올해 걷고줍고챌린지에 국내는 물론 미국, 에콰도르, 네팔, 토고까지 전 대륙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위러브유 회원들의 열정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최근 일상 회복 움직임과 더불어 ‘함께 봉사하는 기쁨도 회복하자’는 마음으로 세계 각지에서 동참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우리 회원들이 꾸준히 환경보호를 실천해온 힘은 지구촌 가족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됐다고 볼 수 있어요. 78억 인류는 피부색과 나라, 문화, 언어가 다르지만, 우주에서 내려다보면 지구라는 한집에 사는 대가족입니다. 회원들 모두 사랑하는 가족의 보금자리를 보살핀다는 마음으로 봉사하는데, 지구 반대편에서도 함께한다는 생각에 더 힘이 나 챌린지에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위러브유는 오래전부터 지속 가능한 지구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환경문제에 특별히 관심을 갖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대자연을 가리켜 천혜(天惠), 즉 하늘이 베푼 은혜라고 하지요. 공기와 물, 자연이 없다면 인간은 일분일초도 제대로 살 수 없으니까요. 이처럼 깨끗한 환경은 행복한 삶의 근간입니다. 그런데 갈수록 지구가 생명이 존재하기 힘든 상황으로 변하면서 고통을 겪는 사람들도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맑은 공기를 공급하는 산과 숲, 생명의 근원인 바다와 하천, 공동생활 공간인 거리와 공원까지 지구 곳곳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보존해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자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복지와 환경을 접목한 의식 개혁운동으로, 어느새 시행한 지 14년이 넘었네요. 한국에서 시작해 현재 미국, 영국, 브라질, 필리핀,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약 70개국에서 지속 가능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여성동아와 위러브유가 분리배출챌린지, 통큰용기챌린지, 걷고줍고챌린지까지 3회의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가족 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 참여 회원들의 표정이 무척 밝은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러한 의미 있는 캠페인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는 데도 좋은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회원들이 평소 가정에서부터 봉사의 본을 보이다 보니 부모와 자녀는 물론 친인척까지 참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 안팎에서 챌린지를 실천하며 환경에 대한 이야기,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누게 되어 가족 사랑이 돈독해졌다는 후담이 끊임없이 들어옵니다. 세대 간 소통하고 환경보호에 이바지하면서 자녀 교육에도 도움이 되니 일석삼조라고 하네요. 이웃과 친구, 직장 동료의 관심과 참여도 많아졌다는 좋은 소식이 한국을 넘어 미국, 브라질 등 곳곳에서 전해옵니다. 개인의 변화가 가정과 사회, 국가, 나아가 세계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 날갯짓이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로 지구촌 전체가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위러브유도 각국 정부나 단체와 협력해 의료진과 환자,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팬데믹 극복에 앞장서왔는데요. 특별히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으신지요.
각 나라 회원들과 현지 정부, 기관 등과 협의하며 힘닿는 대로 돕고 있는데, 코로나에 홍수, 가뭄, 한파 등 자연재해까지 입었다는 상황을 접하면 더 애가 탑니다. 온두라스에 초대형 허리케인이 발생해 작년에 주한 온두라스 대사관에서 지원을 요청해왔어요. 한국 회원들과 힘을 모아 대형 컨테이너 2대 분량의 구호품을 마련한 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뭉클합니다. 지난 3~4월에는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 에콰도르 국회 등과 협력해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를 당한 현지 이재민 500세대에 마스크를 비롯한 구호품을 급히 전달했고요. 우리나라에서도 얼마 전 발생한 역대 최장의 동해안 산불로 많은 분들이 평생 일궈온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지 않습니까. 강원도청에 구호 성금을 지원하면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건강과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했습니다.
코로나19를 통해 인류가 얻은 교훈은 무엇인지, 또다시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코로나는 인류가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전 지구적 공동 재난이었습니다. 지구촌이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지 실감할 수 있었어요. 그런 만큼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버리고 상대를 배려하며 서로 도와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인류를 남이 아닌 지구촌 가족으로 여기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면서, 진정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살아야 할 때라고 봅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비대면 위주로 진행됐던 활동들이 방역수칙 완화에 따라 대면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위러브유 활동 계획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국내에서는 곡성군 수해가정에 주택신축을 지원하여 '희망이 꽃피는 집'이라고 현판을 선물하였고,
강력한 사이클론으로 피해를 입은 모잠비크에도 주택 14채와 초등학교 복구를 하였다/
팬데믹시대로 가장 필요로 하는 곳이 혈액 수급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병원이였다,
미국 20여 지역에서 헌혈하나둘운동을 펼쳐 혈액 수급난 해소를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장길자 회장님 국제위러브유는 지구환경에도 끈임없는 관심으로 지구환경 살리기에
활동한다,
무엇보다 '분리배출챌린지'에 이어서 '통큰용기챌린지'를 통해 국내와 많는 회원들의 참여가
눈에 들어온다,
그래서 잘 마무리하면서 '착한' 챌린지에 대한 소감도 인상 깊었다.
지금은 지구환경을 개선되어야할 시점에서 자발적인 봉사가 필요하다.
장길자 회장님 국제위러브유는 자발적 봉사로 이루어지는 원동력
자발적 봉사란?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으면 할수 없는일이다.
지구촌 가족들을 사랑의 관심으로 바라보는 것이 가장 큰 힘이 아닐까 싶다.
장길자 회장님 국제위러브유는 마음 깊은 곳에서 항상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랑을 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몸도 마음도 지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모두가 힘겨운 이때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때이다,
아픔도 슬픔도 기쁨도 함께 나누는 것이 가족이기에
장길자 회장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지구촌 이웃을 가족으로 바라보며
관심을 갖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현재 세계인이 말하는 국세사회 필수 가치 "함께"
장길자 회장님 국제위러브유의 진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활동에서 세계인들은 이 시대에 필요한 가치를 발견한다.
글로벌 리더들을 비롯하여 각계각층 인사들의 국제위러브유에 전해온
감사와 연대의 메시지를 소개해봅니다.
세계인의 전하는 감사와 연대의 메시지
루이스 가예고스, 에콰도르 외교부 장관 (마스크와 진단키트 지원에 대한 감사 편지) "우리 나라를 위해 헌신하며 코로나19 전염병을 퇴치하고자 지원해주신 데 감사드립니다. 2016년 4월 지진 때도 도움을 주고 코로나19로 인한 보건 비상사태에 기부를 통해 큰 연대를 베풀어준 위러브유는 에콰도르의 중요한 파트너입니다." 응우옌 마안 끄엉,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국제협력국장 (인도적 지원을 위한 MOU 체결식)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도 우리 협력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지난 수년간 사회보장,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협력 프로젝트와 활동 등으로 노동 및 사회 전반에 걸친 협력관계가 매우 긴밀하게 이뤄져왔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MOU 체결에 포함된 협력 활동을 매우 높게 평가합니다."
제이 인슬리, 미국 워싱턴 주지사 (제367회 헌혈하나둘운동에 대한 감사 편지)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도록 지역 병원들의 자원 확보를 보장해줌으로써, 귀 단체 봉사자들은 중요한 의료산업을 지원하고 이 시기 우리 모두에게 희망을 가져다줬습니다. 전 세계에 사랑을 나누려는 여러분의 지속적인 활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델 모하마드 아다일레, 주한 요르단 대사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과 취약계층 코로나19 방역품 지원 전달식) "전 세계를 돕는 위러브유의 사랑과 자비가 항상 좋은 본이 됩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이 세상이 모두가 살고 싶은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비올라 레시, 피지 와우키즈피지 팀장 (피지 소아암 환자 의료비 전달식) "우리는 피지에서 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위러브유의 관용에 진정으로 겸허해집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직격탄으로 모금 활동을 할 수 없는 적절한 시기에 이뤄졌습니다."
다이애나 애트윈, 우간다 보건부 사무차관 (마스크와 손소독제 지원에 대한 감사 편지) "우간다 정부를 대표해 보건부는 코로나19와 벌이는 사투에 지칠 줄 모르는 노력과 헌신적인 지원을 베풀어주신 위러브유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함께하면 이 전염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신 여러분의 기여, 그리고 지속적인 지원과 연대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파울라 라브라 베세레르, 칠레 보건부 사무국장 (마스크와 손소독제 기증) "전달받은 방역품은 새 마스크를 구입할 형편이 안되는 판자촌 거주민을 비롯해 요양원 환자 등 바이러스에 취약한 이들에게 전달할 것입니다. (한국이라는) 먼 곳에 있지만 위러브유 회장님의 사랑과 애정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