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의호수~^^

아침,저녁 기온은 낮지만 낮에는 기온이 높아서 은근히 덥네요,,

오늘도 점심때 외출후 목이 말라서 집에 오자마자 물을 마셨어요,

물을 마음대로 마시지 못하는 환경이라며 어떻까요?

자유롭게 물을 마실수 있다는 행복이 다시금 떠올랐어요,

백조의호수가 응원하는 봉사단체 국제위러브유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학교를 돕고 있는데요,

그중에 인도 히마야트나가르 정부고등학교에 지원하였어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인도 히마야트나가르

정부고등학교 정수시설&물탱크지원 하였다,

깨끗한 물, 건강한 꿈

인도의 공립학교는 재정난으로 인해서 교육환경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텡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에 위치한 히마야트나가르 정부고등학교의 사정도 마찬가지인데요,

우리나라의 중등학교 과정인 6~10학년 학생 300명이 다니는

이 학교의 가장 큰 어려움은 교내에 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것이다,

이로 인해서 학생들은 화장실 이용에 불편을 겪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목이 말라도 마음껏 물을 마실수 없었다고 한다,

조금씩 나오는 수돗물을 식수로 이용하는데

그 마저도 별로 깨끗하지 못하다 보니 아이들의 건강에 해가 되고 있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는 학교에 물탱크와 정수시설을 놓아 아이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수 있게 돕기로 하였다,

2019년 3월9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회원 15명이 학교를 찾아서

학교 옥상에 물탱크를 설치하면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었다,

물탱크가 생기면서 화장실은 물이 부족함없이 잘 나오게 되었다,

이후 교장실에 정수 장치를 설치하고, 정수 장치와 물탱크를 잇는 배관 공사가 사흘간 이어졌다,

14일 회원들은 다시 학교를 방문하여 교내 사무실에 냉수기를 설치하였다,

그리고 화장실에 철문을 달고 벽도 깔끔히 새로 챌했다,

이로써 히마야트나가르 정부고등학교  화장실은 보다 안전하고 청결하게 탈바꿈하였다,

이제 아이들은 학교에 머무는 동안 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자체 정수시설을 통해 깨끗한 물을 마실수 있게 되었다,

이날 모든 작업이 마쳐진 뒤에 학교에서 시설 준공식이 열렸다,

공사를 위해 그동안 구슬땀을 흘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회원들을 비롯하여

교직원과 학생 200명, 관공서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는 학생들이 늘 건강하고 씩씩하게 배움을

이어나가길 바라며 전교생에게 학용품 세트를 선물하였다,

정수시설과 물탱크지원으로 학교에 교사들과 학생들의 미소짓는

모습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회원들의 노고가 싹 사라지겠지요,,

새롭게 바꿔진 화장실문도 이쁘게 색칠하여 깨끗해진 환경으로 모두가 즐거운

학교생활이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