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의호수~^^

오늘은 유관순 열사 순국100주년 되는 날입니다,

유튜브에 삶 기리는 영상을 보았어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28일 유관순(1902~1920년) 열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서

그의 삶을 기리는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배우 소이현씨가 "민족의 가슴에 묻힌 불꽃같은 삶",

유관순 이란 제목으로 목소리를 기부하였다고 합니다,

영상은 4분가량인데요,

https://youtu.be/QTc5zZwi3rg

유관순 열사의 삶은

1902년 천안에서 출생

1920년 오늘 순국(만17세)

유관순 대한독립의 횃불되어 타오르다

"제 나라를 되찾으려고 정당한 일을했는데

어째서 죽이느냐"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된 유관순은 모진 매를 맞으면서도

만세를 부르기를 그치지 않았습니다,

"죽여라 내 목숨 죽여서 너희 놈들을 쫓아낼수 있다면

열 번 백 번 죽어도 좋다" 외치기도 했습니다,

3.1운동 1주년인 1920년 3월1일 기해 유관순은 감옥안에서

"제2의 만세운동"을 계획합니다,

이날 오후2시 유관순은 함께 수감된 어윤희 ,이신애 등과

함께 큰소리로 "대한민국만세"를 외쳤다고 합니다,

이소리를 듣고 3.000여 명의 수감자가 모두 호응했고,

애오개와 서소문까지도 만세소리가 번져 전차 통행이 마비되었다고 합니다,

대한의 독립을 외치고 운동을 하였던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의 역활을 하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는 생각을 하니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오늘 유관순 열사의 희생을 삶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