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의호수~^^

오늘날에는 사람이 쉽게 찾아볼수 있는 유튜브나 정보가

아주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책으로 정보를 보는 것이기 보다는

스마트폰으로 볼때가 많은데요!!!

그러다보니,,, 책을 읽는 습관도 접하는것도 잊혀지는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은 많은 것을 갖추고 풍족한 삶이 얻어진다면

잃어버리는것도 있기 마련인가 봅니다,

오늘은 국제위러브유에서 아프리카 가봉 학교에 도서지원을

올려보려는데요,,

가봉과 함께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가봉 장 일레르 오밤 에예게 고등학교에 도서 200권지원

미래의 주역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가 가봉 "장 일레르 오밤 에예게 고등학교"

도서관에 참고서와 사전 200권을 기증했어요,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이지만,,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는 이 학교 학생들에게

참고서나 사전은 귀한 도서라고 합니다,

참고서의 가격은 평균적으로 15.000~20.000프랑(환화 약 3~4만원),

200프랑 (환화 약 400원)짜리빵으로 한끼를 해결하는 대다수 학생들에게는

버거운 금액이라 할수 있겠죠...

학교도 재정상황이 열약하여 참고서나 사전없이 흑백의 간이

인쇄물을 만들어서 수업을 하고 있구요,

기증도서는 영어, 수확,역시 등 10개 주요 과목 참고서 150권과 어학, 인문학 사전 50권입니다,

이 도서들은 간이 인쇄물만으로 대입시험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에게 매우 유용한 선물이라 할수 있어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학교 강당에서 교직원과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이 열렸다,

강당은 학생과 교사,,가봉의 메인 방송 채널인 "Gabon TV"와 신문사에서

나온 취재진으로 가득 찼네요,  차분하게 시작된 행사는 갈수록 분위기가 고조되고

학생대표 5명에게 위러브유가 준비한 사탕 목걸이와 기증도서가 전달될때

현장 분위기는 웃음으로 가득했다.

오데트 음비라 교장은 "학생들에게는 단 10권의 책이라도 큰 힘과 용기가 된다"고

국제위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측의 호의에 감사하며" 이번 기증은 매우

적절한 시기에 이뤄져 학생들이 대학 입학시험을 더 잘 준비할수 있게 되었다"

많은 학생이 교과서를 사지 못하는 형편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국제위러브유 관계자는 축사에서 "학생들에게 기쁨과 나눔,희망의 메세지를

전해주고 싶다"며 지금은 비록 어렵더라도 결코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용기를 북돋았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이번 200권의 책 기증행사도 정부및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으로 이어지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계층을 돌보아주는 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