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식료품지원하다#
백조 service / 2021. 1. 10. 01:06
추운 겨울에 한파가 찾아왔는데요,,
그래도 먹을 것이 있고 집이 있어 감사한 일이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구촌에는 어려운 환경속에 있는 이들이 있던데요,
무엇보다 나라의 분쟁으로 어렵게 생활해야 하는 이들이 있어요,
요르단 시리아 난민입니다,
2011년에 시작된 시리아 내전은 발생한지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렸네요,
그래서 다큐멘터리 영화중 '사마에게' 영화는
시리아 여성 감독 와드 알카팀과 딸 사마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사마가 태어난 날에도 시리아에선 폭죽이 아닌 폭탄이 터졌습니다,
폭격소리에 아무것도 모르고 박수를 치는 아이들,,,
딸 '사마'를 위해 엄마가 직접 카메라를 들었다고 해요,
그리고 가버나움 (2019) 영화도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부모님을
고소하고 싶어요,,, 마음을 울리는 난민 소년 '자인'의 이야기입니다,
영화만으로 시리아 난민에게 힘을 주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난민이 많았는데요,,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가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식료품 지원을 하였다,
요르단하심자선기구(JHCO)와 협력, 703세대 950명 도왔다,
시리아 내전이 길어지면서 평화를 찾아 고향을 떠나는 난민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시리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요르단에도 난민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요르단은 많은 시리아 난민을 수용하고 있지만, 재정과 원조가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리하여 주한 요르단 대사관은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에 자국 내
시리아 난민을 위한 도움을 요청하였다,
장길자 회장은 2월 6일, 열린 글로벌 복지교류 간담회에서
아델 모함마드 아다일레 주한 요르단 대사에게 성금 기탁을 약속하였다,
이후 5월3일,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에서 대사관 측이
추천한 비영리 구호단체 "요르단하심자선기구에 약 2만 달러의 기금을 보냈다,
JHCO는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의 기금으로 쌀과 통조림, 소금, 파스타 등으로
꾸려진 식료품 상자를 마련하였다,
식료품 상자는 6월13일부터 약 3주간 테이크마이핸즈,
아크라바자선협회, 시르카시안자선협회
등 6개 구호단체를 통해서 요르단 각지의 시리아 난민들에게 전해졌다,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회원들은 6월14일
JHCO 관계자와 함께 이르비드에서 난민들에게 식료품 상자를 전달하였다,
그리고 7월 2일까지 암만, 이르비드 ,마프라크, 자르카 지역의 시리아 난민
709세대, 총 950명에게 식료품 상자 703개가 전해졌다,
JHCO는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에 감사장을 보내서 난민 지원에 고마움을
표하였고, 앞으로도 공공의 이익을 위해 협력을 할수 있기를 기대했다,
2011년 시작된 시리아 내전으로 지난해까지 발생한 난민은 1100만명,
이중 시리아를 떠난 사람의 수는 460만 명에 달한다,
난민과 이들을 품기 위해 노력하는 주변국을 향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필요하고 절실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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